2024. 11. 28. 13:39
인터넷이 보급되며 정보 과다의 시대가 되었다.
영화, 드라마, 소설 같은 긴 컨텐츠물도 챗GPT가 요약해주고,
숏츠, 릴스처럼 짧고 자극적인 것들이 관심을 받는 시대다.
또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할만한 영상을 추천까지 해준다.
그러다보니 생각이 단편적이고, 편향적이게 된다.
흔히 '생각을 외주맡긴다' 라고도 하던데...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니 논리 점프도 자주한다.
생각하기 귀찮으니 아는 것들을 끼워맞추는 것이다.
그렇게 전두엽녹이기를 하던 매사만... 슬슬 위기감이 들었다.
스스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감정들이 생기고, 이유를 알 수 없이 기분나쁜 하루가 계속된다.
그래서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일단 이런 마음을 겪게 된 경위부터 기록하며,
앞으로는 기분이 나빴다면 왜 나빴는지, 왜 그게 싫었던 건지 등을 글로 정리해보겠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자~!
2024. 11. 27. 11:25
1.4ver
2024.3. 30.

제가 가지고있는 것들중 가장 오래된캡처입니다... 아마 이게 첫 레이드는 아닐텐데 첫레이드는 심해라서 열심히 트라이하느라 이때는 씃을 못땄던 걸로 기억.
2024.4. 3.


이게 두번째로 오래된 것
이걸따고 나의 씄 시작됐다 (올씄)
1.5ver
2024.4. 27.

스파토를 먹어서 겨우 땄던 걸로 기억
제시카도 써보고 이것저것 트라이해봤는데 스파토만한 캐가 없더라
1.6ver
2024.6. 6.

곡랑을 먹고 신이난 모습이다
2024.6. 14.


레이드 점수 디자인이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이전 게 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이쪽에 익숙해져서 이쪽이 더 세련돼보이게됨
다들369이빨로 전시회 발라먹던데 왜 난 하지 못하는가

1.7ver
2024.7. 5.

아직 악몽이 열리지않아 애가타는모습이다


와중에 이졸데 먹고 신나가꼬 빨쓰도 찍음
2024.8. 1.

출국직전에 악몽빨쓰찍고 신난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선도의절경은 빨쓰를 찍지 못했다
1.8ver
2024.8. 20.


처음엔 마커스 트라이했는데, 식스를 메인딜로 해보라는 팁을 보고 식스로 해봤음. 바로 빨쓰~!
2024. 8. 25.


입국하고나서부터 아주신나서 애정캐로 오페라 빨쓰를 찍겠다는 위대한결심을하게됨
첫 타자는 칸지라 (실패)


두번째 X도 실패


흠냐리... 귀엽군.

그러나 굴하지않고 시도하여 해냈다!!
X는 정말 좋은 캐릭터야
2024.9. 2.

하지만 오페라보다 더한것이 기다리고있었으니... 동굴의 황금은 밥이니까 냅두고

바로 이친구다...
가 운 데 친구
애칭이 기린이라는 친구인데 (진짜기린처럼생기지않음?) 기믹이 미쳐서 너무 어려웠다
2024.9. 4.

자 도전~! 실패
2024.9. 10.

자 500점 차이로~! 실패
결국 기린 빨쓰는 못땄다
아까버
1.9ver
2024.9. 27.


가장 최근 레이드다.
그 심연이 다시 돌아왔따.
하지만 윈드송이 있어 두렵지 않아!!


이건 그냥 빌송 웃긴짤
너네 정말 평화주의자구나.
마무리하며...
지금 새벽 1시라고? 말도안돼
2024. 11.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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